노인 인구는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인구 조사 통계에 의하면 2019년 우리 나라 인구는 약 5,100명으로 그중 65세 이상 인구는 780만여 명에 이른다. 고령 사회에 노년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잘 먹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치아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노인의 잔존 자연치아가 최소 위 10개 아래 1개 정도 있어야 기본적인 식사가 가능하지만 65세 이상이면 대부분 상실 치아가 최소한 1개 이상 존재하고 있다. 상실 치아가 다수인 경우에는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를 시행하여야 하는데, 이때, 임플란트 치료나 틀니 치료를 시행하여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게 된다.

제2의 치아라고 생각할 수 있는 틀니는 노년층 건강을 위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틀니 치료는 임플란트 치료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노년층에서 비용이 저렴한 틀니 치료를 많이 시행하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부터 부분 틀니 또는 완전 틀니 시술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틀니를 더욱 오래 사용하려면 관리를 틀니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틀니 사용 시 잠자기 전이나 틀니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깨끗이 닦아 물이 있는 보관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틀니를 장착하고 있으면 아무래도 잇몸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면 시에는 틀니를 빼서 잇몸이 원상태로 회복할 시간을 준다.

식사 후에는 반드시 틀니를 세정해야 하며 구강도 청결히 닦아주어야 한다. 틀니를 세정할 때에는 마모제가 첨가 되어있는 치약으로 닦지 말아야 하며 부드러운 솔과 물비누를 사용하여 닦아야 한다. 구강에 남아있는 치아와 혀는 칫솔질을 통해 닦아는 것이 좋다.

추가적으로 틀니 소독을 위해 세정제를 1주에 2~3회 정도 쓰는 것이 적당하며 물에 틀니용 세정제를 넣고 20분~30분 틀니를 담갔다가 깨끗한 물에 헹군 후 보관하면 된다.

 특히 틀니 사용시 틀니의 소독을 위하여 틀니를 끓는 물에 소독하는 경우가 있는데, 틀니의 경우 플라스틱 계열의 재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변형이 올 수 있어 뜨거운 물로 소독하지 않도록한다.

 틀니를 사용하다보면 잇몸이 흡수됨에 따라 틀니가 헐거워지거나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 치과를 방문하여 잇몸의 건강상태와 잇몸뼈 흡수 정도를 체크하도록 한다. 이때 필요한 경우 잇몸이나 잇몸뼈 상태에 따라 틀니를 교체하거나 틀니의 교합상태를 조정하는 등의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틀니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용하도록 틀니 사용자는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치과 정기 검진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

 

글 : 구리인플란트 김영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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